Head 수정 테스트


[17.08.13]스위트피 썸머 트릴로지 @벨로주 음악 리뷰

공연 후기 입니다.

영상 위주의 공연 후기 되겠습니다.

지난 스위트피 제주도 공연 이후 스위트피 서울 단독공연되시겠습니다.

영상 촬영은 눈코뜰새 없는 느낌이네요.


스위트피 단독공연 썸머 트릴로지 입니다.

---------------------------------------------------------------------------------------------
Summer Trilogy

[썸머트릴로지]

스위트피 단독공연

2017년 8월 13일 일요일 18:00

@벨로주
망원동 422-27 4F

예매 30,000원 현매 35,000원
예매 www.veloso.co.kr

스위트피 4집 발매 기념 시리즈 공연 'Summer Trilogy' 여름3부작

국내 최고의 재즈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스위트피의 공연.
스위트피(보컬, 기타), 이원술(베이스), 조응민(기타), 박준우(피아노), 신동진(드럼)

스위트피 특유의 서정성이 재즈의 선율을 통해 더욱 짙은 채색으로 다가옵니다.

제주 5/20 하도리가는길, 서울 8/13 벨로주,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9/3
제주, 서울, 광주에서 열리는 스위트피의 4집 발매 기념 시리즈 공연. 서울에서는 벨로주 공연이 유일합니다.
---------------------------------------------------------------------------------------------
무려 공식 공연 안내 입니다.

영상은 공연 순서대로 입니다.














안타깝네요. 안타까워요. 제가 듣고 싶은 노래는 하나도 안 나왔습니다. 그 정도는 아닌데...
스위트피 님께서 공연 플레이 리스트에 꼭 넣어주셨으면 하는 곡이 있는데,
Kiss, Kiss. 복고풍 로맨스. 잊혀지는 것.
이 노래들 좀 불러주세요. ㅠㅠ 제가 중간에 곡 요청 했는데, 가볍게 날아갔네요...ㅠㅠ 언젠가는 공연에서 듣게 되는 날이 오기를...(특히 Kiss, Kiss 좀...)

제주도 하도리 공연 때는 통기타+베이스+피아노 의 세 악기 조합이었다면, 이번 공연에는 드럼, 일렉기타, 신디(키보드)가 추가 되었습니다. 화려한, 혹은 풍성한 사운드에 듣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이런 공연을 3번만 하고 말겠다니...
썸머 트릴로지 하시고, 윈터 트릴로지 하시면 되겠네요. ㅎㅅㅎ...;;

공연장 사진 으로 마무리 합니다. 노이즈는 심해도 D200 사진 느낌이 좋네요.




---------------------------------------------------------------------------------------------
ps. 공연 내용과는 전혀 관계 없는 촬영 후기.

생각보다 영상이 어둡게 촬영되었습니다. 초반에 노출보정 실수도 있었고, 중간에 배터리 교체하다가 놓친 부분도 있네요. 죄송합니다.
사용한 장비는 니콘 D750과 탐론 70-200 G2 입니다. 사운드는 아즈덴 SMX-30을 스테레오로 놓고 녹음했습니다. 자리가 우측 가장자리이다 보니, 아마 사운드 좌우 밸런스가 아쉬울듯 하네요. 모노포드 iFootage 와 호루스벤누 볼헤드를 사용했습니다.
그동안 사진생활만 하다가 D7100 이후 D750으로 갈아타면서 본격적으로 영상 촬영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 보면, 영상 촬영할거면 D750 쓰지말라고 하더군요...ㅠㅠ 아무래도 소니가 짱인 듯 도 합니다만, 예전에 Nex-5N, Nex-7 쓸 때 영상 촬영을 했었는데, 얘네들은 발열 관리가 안됩니다. 중요한 순간에 5분 촬영하고 발열로 인해 기계가 셧다운 되는 경험 해보셨나요? 지금도 그 생각하니까 열 받네요...아오...

1년 정도 된 것 같은데요. 제가 그동안 세로그립을 쓰면서도 에네루프 건전지를 못 쓰고 있었습니다. 에네루프와 전용 배터리를 사용할 때 설정에서 바꿔줘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썼던 탓인데요. 저는 에네루프 건전지가 문제인지 알고 그동안 무지 힘들었었습니다. 대략 충전기를 2개 샀구요. 에네루프 건전지를 20개 정도 샀습니다.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다행이지만, 이런걸 자동으로 인식할 만한 기술력이 없다는 것도 놀랍네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버틴다고, 최근 영상 촬영을 하면서, 삼각대 헤드가 절실해졌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맨프로토 액션볼헤드는 플레이트가 퀵슈 방식이라서 탐론 70200이 아예 체결이 안되구요. 호루스벤누 볼헤드는 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볼헤드 답게, 모가지 부러진 닭 마냥 이리저리 흔들리고 난리입니다. ㅡㅡ;;; 현재 도브테일 방식 + 영상 촬영용 헤드를 구매해야 할 상황이겠네요.

바우지움 건축 답사 feat.속초 건축 관련

Chapter1.

최근 차를 샀습니다.


차를 샀더니, 생활이 바뀌더군요.
여친도 없는 주제에...(없으니까 더 그런건가요)
자꾸 어디 놀러가고 싶어지더군요. 이게 새 차 사면 느끼는 그 흥분인가요...ㅎㅎ
각설하고.

Chapter2.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속초를 간 이유는 한 가지였습니다. 바우지움을 이 눈으로 보고 싶어서였죠. 국내에는 이렇다 할 건축물이 적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탓도 크겠지요. 

어찌되었든, 아르키움의 김인철 건축가의 근작인 바우지움을 보고 싶어서 일부러 콕 집어 속초를 다녀왔습니다.

일정 도중에 기억나는 건, 밤 11시 즈음에 한계령을 혼자서 넘었다는 것과 그 한계령이 어마무시한 꼬불꼬불 업힐 다운힐이었다는거죠. 이니셜 D가 생각나는 부분이었습니다. 짐칸에 두부라도 싣고 달려야 할까요. 다운힐 하는 동안에는 몇번이나 컨트롤을 놓칠 뻔 해서, 까딱 잘못하면 이 글도 못 쓸 뻔 했습니다.
반대로 서울로 올 때는 미시령을 지나왔는데, 터널 하나를 지났을 뿐 고개라고 할 만한 것을 만나지 못 했네요. 한계령은 재미로 달려볼만한 길인 것 같았습니다. 북악스카이웨이 길목에 항상 계시는 수많은 드라이버 분들이 한계령에는 왜 안 계신걸까 했네요.

Chapter3.

시작은 이랬습니다.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5월 초는 징검다리 휴일로 가득 차 있었지요. 이 많은 휴일을 어디 써야할지 고민하다가, 그 동안 미루어왔던(?) 혹은, 실행하지 못 했던 바우지움의 답사를 실행하리라고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학생 때부터 저는 여행의 테마는 항상 건축물의 답사였지요. 거의 대부분이요.
혼자 갈 것인가 고민하다가 친구 하나를 꼬셨습니다. 같이 가자. 그러나 제가 가고 싶었던 주말이 아닌 대통령 선거 당일을 친구가 고집하는 바람에 날짜는 월요일 근무를 마치고 저녁에 출발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어째 이 녀석 감기몸살을 이유로 약속을 취소해버렸습니다. 많이 아픈 모양이더군요. 그런데 숙소도 이미 다 잡혀있고, 내게 남은 시간은 하루 뿐이고....
급히 SOS를 날렸습니다. 지금 당장 갈 수 있는 사람은...사촌형이었습니다. 뭐, 숙소 비용도 들지 않고, 운전도 온전히 제가 할 여행을 마다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러나...이것이 사촌형에게 악재가 되어 닥칠줄은 이때만 해도 몰랐습니다...ㅎㅎ


출발 시간이 늦어서인지 12시가 넘은 듯 한 때에 숙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밤 12시의 속초는 뭐랄까...빨리 자는게 좋을 듯 하군요.


Chapter4.


대통령 선거 당일 아침이었습니다. 저는 사전 투표를 하고 왔으니, 오늘 저녁 투표 결과만 보면 되는 상황이었지요. 아침을 먹으러 나섰습니다.


속초에서 유명한 물회 집이 있다는데 청초수물회라고 한답니다. 규모도 상당하네요. 아침시간이라 북적이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번호표를 뽑는다는건 평소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양이네요.



물회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다만, 물회라는 음식 자체가 제 입맛에 조금 안 맞나보네요. 아마 회덮밥을 먹어도 좋을 듯 합니다. 같이 시킨 음식은 강원도 전통 음식이라는데, 비쥬얼만 보면 짬뽕 비슷한 느낌이네요.(이래서 후기는 빨리 작성을 해야하는데, 음식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ㅠㅠ)

Chapter5.



바우지움으로 향하려던 차에, 물회를 먹은 식당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만석 닭강정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발걸음을 돌립니다. 속초에 오면 먹어야 하는 음식 1순위가 이 닭강정이 아닐까요. 어차피 살거라면 지금 당장! Right Now!
사실 택배로 집에서 받아먹었던 닭강정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이걸 왜 사먹나 하는 그런 느낌? 현지에서 사먹는 느낌은...감동이었네요. 박스채 들고 계속 먹었습니다. ㄷㄷㄷ

Chapter6.

속초시내에서 바우지움까지 20분도 채 걸리지 않은 듯 합니다. 네비에서는 15분 나오더군요.


첫인상은 뭐랄까, 의아한 느낌입니다. 약간의 풀들과 콘크리트돌담과 약간의 징크 지붕을 제외하면 흔하게 사람을 자극하는, 익숙한 것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건축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김인철 건축가의 작품을 볼 때는 매번 실험적인 무언가를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새로운 시각, 새로운 시도들을 느끼며 신선한 충격을 받곤 하는거죠. 어떻게 보면, 저는 업계의 신입인 셈이고, 이 분은 업계의 원로가 되시는데 오히려 더 신선한 시도들을 많이 하시는 듯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 건축 일이라는 것 자체가 실험적인 시도를 하려면 내공이 쌓여야 된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이런 작업을 대하는 태도들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이것들이 분명 발전의 원동력이 되리라고 봅니다.

오픈시간과 입장료 등의 정보를 표현해놓았습니다. 내부에 있는 카페에 가면, 바우지움에 대한 김인철 건축가의 인터뷰가 담긴 Space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인터뷰를 읽어보시면, 건물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설계나 시공의 단계에서 입장요금을 받는 것은 고려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개관 이후에 입장료를 받기 시작해서 티케팅을 할수 있는 시설이나 공간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메리카노 한 잔 제공은 정말 꿀입니다. ㅎㅎ


입구에는 흔히 쓸 수 있는 사인물로 미술관 이름을 표현해놓았습니다. 바우지움의 의미는 돌로 지은 집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바위지음의 방언 정도의 표현일거라 추측해볼 수 있겠네요.


아르키움의 작품에는 항상 낙관처럼 archium과 준공연도가 적혀 있습니다. 사연을 모르시면 무슨 뜻인지 궁금해 하실 분도 계실 듯 하네요.



입구로 들어가는 길목 바닥에 쪼개진 작은 바위가 놓여져 있습니다. 



벽체를 잘 보시면 최초에 타설된 콘크리트와 나중에 보수의 목적으로 덧대어진 몰탈이 같이 보입니다. 아마, 타설 때 제대로 시공이 되지 않아서 자갈이 탈락할 것 같은 곳, 혹은 이미 탈락해버린 곳에 보수의 개념으로 손질을 한듯 합니다. 이 모습을 발견했을 때는 꽤나 의아했습니다. 시행착오의 문제였을까. 새로운 시도는 항상 예측불가능한 결과를 낳기 때문에 이런 일이 충분히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가끔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목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는 이런 몰탈 보수 역시 바우지움의 거친 마감의 일부라는 취지의 이야기로 언급 하고 있습니다. 이는 해석의 여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부의 전시공간에 특별한 점이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아주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고, 통유리를 사용하는 만큼 외부에 추가적인 레이어로 거친 마감의 콘크리트 벽이 서 있습니다. 가운데 중정을 두고 또 하나의 전시 공간이 있고, 그 앞으로는 인공적인 수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작은 디테일들을 보면서, 나라면 이렇게 했을텐데...하는 생각 정도는 해봤습니다.


전시공간에서 바라보는 수공간이 아름답습니다. 촬영한 날, 날씨가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가 없어, 사진들이 약간 아쉽네요.


미술 작품에서 큰 흥미를 느끼지 않는 저였지만, 김명숙 조각가의 작품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조각들이 가지고 있는 선들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전시공간을 나와 카페 공간으로 진입하면 소녀상들이 맞이 합니다.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소소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두번째로 볼 수 있는 전시장은 삼각형 구조 입니다. 통유리창과 중정을 이용한 구성은 상당히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중정에 쇠구슬들은 장면을 더욱더 풍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작가의 고뇌와 무수한 손길이 닿은 조각품들과 상당히 대조적인 표현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보면, 정말 돌담 위에 얹힌 지붕 외에는 더는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관람하는 과정에서 사용자에게 굉장히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 여행기를 마칩니다.

No. 100 음악 리뷰

가끔 이런 짓을 합니다.
예전부터 가끔씩 그랬어요.
노트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빼곡히 채워 보는 일을 하는 것.
가지진 못 하더라도 빼곡히 적다보면 뭔가 만족감을 느끼는 순간이 있습니다.

오늘 한 뻘(?)짓은, 내가 좋아하는 노래 100곡 리스트 만들기 였습니다.
이걸 왜 했나.
저는 노래 들을 때, 무쟈게 많은 노래 리스트를 놓고 듣습니다. 그 중에는 아는 노래, 모르는 노래, 좋은 노래, 유명한 노래, 구린 노래, 시끄러운 노래 등등이 마구마구 뒤섞여 있지요. 듣다보면, 몇 시간 동안 아는 노래가 하나도 안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상당히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듣나?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노래 리스트를 꼭 만들어놓고 그런 노래들만 듣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모르는 노래나 좀만 별로인 노래가 나오면 싫어하지요. 그래서 저에게도 뭔가 베스트 곡 리스트가 있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와중에 생각한 것이, 딱 100곡을 채우면 어떨까? 나름 괜찮은 리스트가 나오려나? 하고 생각하다가 오늘에야 실행에 옮겨봤습니다.

저는 평론가도 아니고 뭣도 아니지만, 이런 리스트를 만들고 있으면 별 생각이 다 듭니다. 리스트가 너무 구린가, 이런 노래를 굳이 넣어야 하나. 60억 세계 인구 중에 50억 정도가 알고 또 좋아하는 노래를 리스트에 넣으면 뭘 하나? 기타 등등 입니다.

여튼 저라는 사람이 살아온 시대와 환경, 제가 가진 성격과 취향 등등이 뒤죽박죽이 되어서 상당히 편향적인 리스트가 완성 되었습니다. 어떤 때는 상당히 난감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아티스트는 분명히 좋은데, 한 곡만 딱 꼽자니 적당한 곡이 없다 싶을 때 정말 난감 했습니다. (패닉앳더디스코라고는 말 못 해)

리스트를 공개 합니다. 나중에 다시 이 리스트를 봤을 때 이불킥이 될 수도 있겠으나, 가능하면 앞으로 차차 다듬어 나가기로 (지킬수 없는) 약속을 해봅니다.

No. Hundred.

 

1. 일상으로의 초대(Crom, Crom’s Techno works)

2. 지중해에 가고 싶다(아일랜드, Agami)

3. 옛날 사람(원더버드, The Story of a Lazy Bird)

4. 청춘21(원더버드, Cold Moon)

5. Valkyrie(이상은, 신비체험)

6. 라임그린 시폰 스카프(이상은, Romantopia)

7. 스물 아홉, 문득(3호선버터플라이, Time Table)

8. The Ocean-불멸에 관하여(N.Ex.T, The Return of N.Ex.T Part I ; The Being)

9. 서울역(N.Ex.T, The Return of N.Ex.T Part III ; 개한민국)

10. Destruction Of The Shell(N.Ex.T, The Return of N.Ex.T Part I ; The Being)

11. 절룩거리네(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Infield Fly)

12. Labor in Vain(라이너스의 담요, Labor in Vain)

13. 내게로 와(롤러코스터, Roller Coaster)

14. 그대 손으로(루시드 폴, 버스, 정류장)

15. S.E.O.U.L(마이앤트매리, Drift)

16. 카페인(, 비선형)

17. 송시(미선이, Drifting)

18. 바보버스(삐삐롱스타킹, One Way Ticket)

19. 어쩌라고(수퍼키드, Super Kidd)

20. Five(체리필터, Head-Up)

21. Kiss, Kiss(스위트피, 하늘에 피는 꽃)

22. 복고풍 로맨스(스위트피, Neverendingstories)

23. 오렌지 마말레이드(자우림, The Wonderland)

24. Y.A.T.C.(델리스파이스, DRRRR!)

25. Oriental Girl(칵스, Access OK)

26. 착한 사람 호세(타바코 쥬스,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요)

27. Superfantastic Feat.WestWind(페퍼톤스, Colorful Express)

28. Dinner Party(푸딩, If I Could Meet Again)

29. Insomnia Feat.Humming Girl(허밍 어반 스테레오, Baby Love)

30. 큰새(혁오밴드, 22)

31. 너와나(3호선버터플라이, Dreamtalk)

32. 朱(advantage Lucy, Echo Park)

33. Dare(Gorillaz, Demon Dayz)

34. Nookie(Limp Bizkit, Significant Other)

35. The Missing Frame(AFI, December underground)

36. Anything But Ordinary(Avril Lavigne, Let Go)

37. Because I’m Me(The Avalanches, Wildflower)

38. Laid(Better Than EZRA, Greatest Hits)

39. All My Pride(Black Honey, Headspin)

40. Banquet(Block Party, Silent Alarm)

41. Coffe & TV(Blur, 13)

42. Hey Now Now(The Cloud Room, The Cloud Room)

43. Space Oddity(David Bowie, Space Oddity)

44. Starman(Davie Bowid, Ziggy Stardust)

45. Highway Star(Deep Purple, Machine Head)

46. Robot Rock(Daft Punk, Human After All)

47. Stuck in a Rut(The Darkness, Permission To Land)

48. Take on Me(A-Ha, Hunting High and Low)

49. Shine a Little Love(Electric Light Orchestra, Discovery Balance of Power)

50. This Boy(Franz Ferdinand, You Could Have It So Much Better)

51. I Wanna Be Your Dog(The Stooges, The Stooges)

52. Canned Heat(Jamiroquai, Canned Heat)

53. Elevate Myself(Grandaddy, Just Like The Fambly Cat)

54. Crystal Ball(Keane, Under The Iron Sea)

55. Not Going Anywhere(Keren Ann, Not Going Anywhere)

56. Mr. Brightside(The Killers, Hot Fuss)

57. In For The Kill(La Roux, La Roux)

58. Time To Pretend(MGMT, Time To Pretend)

59. Starlight(Muse, Black Holes And Revelations)

60. Welcome To The Black Parade(My Chemical Romance, The Black Parade)

61. Nemo(Nightwish, Nemo)

62. Sunrise(Norah Jones, Feels Like Home)

63. Itch(Nothing But Thieves, Nothing But Thieves)

64. Up On The Downside(Ocean Colour Scene, Mechanical Wonder)

65. One Man Army(Our Lady Peace, Happiness... Is Not A Fish That You Can Catch)

66. Miss Jackson Feat.Lolo(Panic! At The Disco, Too Weird To Live, Too Rare To Die!)

67. Paper Mache(Rita Calypso, Apocalypso)

68. Timber Feat.Ke$ha(Pitbull, Meltdown)

69. Anna Sun(Walk The Moon, Walk The Moon)

70. Tightrope(Walk The Moon, Walk The Moon)

71. Avalanche(Walk The Moon, Talking Is Hard)

72. Aquaman(Walk The Moon, Talking Is Hard)

73. One Headlight(The Wallflowers, Bringing Down The Horse)

74. My Doorbell(The White Stripes, Get Behind Me Satan)

75. Nancy Boy(Placebo, Placebo)

76. Carnival(the pillows, Carnival)

77. Little Razorblade(The Pink Spiders, Teenage Graffiti)

78. Is This How You Feel?(The Preatures, Blue Planet Eeys)

79. I Know A Girl(The Preatures, I Know A Girl)

80. What A Wonderful World(Joey Ramone, Don’t Worry About Me)

81. Somewhere Else(Razorlight, Up All Night)

82. America(Razorlight, Razorlight)

83. 60 Thompson(Razorlight, Slipway Fires)

84. Wire To Wire(Razorlight, Slipway Fires)

85. There She Goes(Sixpence None The Richer, Sixpence None The Richer)

86. Dakota(Stereophonics, Decade In The Sun)

87. Through Glass(Stone Sour, Come What(ever) May)

88. New Generation(Suede, Dog Man Star)

89. Sun Hits The Sky(Supergrass, In It For The Money)

90. You Only Live Once(The Strokes, First Impressions Of Earth)

91. Starlight(The Superman Lovers, The Player)

92. Undercover Martyn(Two Door Cinema Club, Tourist History)

93. Roundabout(Yes, Fragile)

94. Cheated Hearts(Yeah Yeah Yeahs, Show Your Bones)

95. Snow(Hey Oh)(Red Hot Chilli Peppers, Stadium Arcadium)

96. Common People(Pulp, Different Class)

97. Why Cry(The Panic Channel, One)

98. Guilty(Yann Tiersen, Amelie O.S.T)

99. Liar, Liar(The Castaways, Good Morning Vietnam)

100. Little Busters(the pillows, Little Busters)


2017 서울 레코드 페어 feat.스위트피 음악 리뷰

우연한 기회에 서울 레코드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턴테이블도 없는 제가 LP가 다 무어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생전에 무소유를 주장하셨던 법정스님의 정신이 무색할 정도로 우리는 물질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다보니, 이 세상의 덧없음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마냥 부여잡으려고 그렇게 노력하나 봅니다.


여튼, 이 날은 제가 2017 서울 자전거대행진에 참여하는 바람에 오후 늦은 시간에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장소는 서울혁신파크라는 곳인데, 꽤나 생소한 장소였습니다. 조금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제가 여기 온 이유는 스위트피의 짤막한 공연과 사인회가 있다는 소식 때문이었습니다. 사전 정보가 부족해서 공연은 2곡을 채 다 듣지 못 했네요. 제대로 촬영된 영상은 하나 뿐이었습니다. 보고 싶으신 분은 보시지요. ㅎㅎ


ps. 아즈덴 SMX-30의 첫 사용이었습니다만, 스피커 바로 앞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바람에 녹음 상태가 상당히 아쉽습니다. 스테레오 녹음을 했는데, 왼쪽 스피커 코앞에서 녹음이라니요...;ㅁ; 앞으로는 위치에 더 신경써야할 것 같네요. 초점도 꽤 뒤에다 맞췄고...노출도 상당히 어둡게 잡았네요...집에 남는 핸드폰을 촬영용 모니터로 곧 변신시킬 예정입니다. ㅎㅎ

공연을 마치고 사인회가 있다하여...급하게 진열된 레코드를 뒤적거리다가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III ~해후의 우주 의 OST 였습니다. 너무 깨끗한 것이 새로 발매한 것인가 싶었지만, 1982 라고 선명하게 찍혀있더군요. 보물 발견 했습니다. 샵에 가서 좀 뒤져봐야겠습니다. ㅎㅎ 스위트피께서도 해후의 우주를 알아보시더군요.

2018 서울 레코드 페어에서는 돈 모아가서 싹 쓸어와야겠습니다.

제주, 재즈 그리고 스위트피 Jeju, Jazz And SWEETPEA 음악 리뷰

제주, 재즈 그리고 스위트피
Jeju, Jazz And SWEETPEA

스위트피 (Vocal & Guitar)
임인건 (Piano)
이원술 (Bass)

2017.05.20 토요일 저녁 7시
카페 하도리가는길



2004년의 일이었습니다. 지인이 티켓을 얻었다며 스위트피의 2집 발매 공연을 같이 가게 되었던 일이 있었죠. 당시 대학교 1학년 학생이었던 저는 이미 중학생 때부터 델리스파이스가 최애 밴드 중 하나였습니다만, 스위트피는 잘 모르던 때였습니다. 그렇게...자연스럽게 숨쉬듯이 스위트피의 음악을 들었던 것 같네요. 그 동안 간직했던 짤막한 동영상도 함께 올립니다.





13년이 지났나보네요. 그간 단 한번도 스위트피의 공연에는 가본 일이 없습니다. 뭐, 공연 소식을 알지 못 했던 것이 큰 이유였고, 삶에 여유가 없었던 탓도 컸었죠. 지나간 시간이 저에겐 너무나 후회스럽달까요. 그런 생각이 저를 더 움직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팬으로서도 충격적인 4집 그걸로 됐어가 발매된 이후 공연조차 없다는 사실이 매우 씁쓸하던 찰나였습니다. 심지어 음감회 조차 탈락하는 바람에 제게 이번 공연은 더욱 놓칠 수 없는 공연 이었습니다. 제주에서 한다는 이 공연이 부담스러울 법도 한데, 뭔가에 홀린 듯이 비행기 티켓이며, 숙소, 렌트카까지 뒤돌아보지 않고 준비했습니다. 뭐 어떻게든 되겠죠. ㅎㅎ

공연을 1시간 앞두고 공연장소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카페가 어딨는지 못 찾을 뻔 했어요. 노랫소리가 흘러나오는 걸 보고 찾았습니다. 아담한 주택을 개조하신 모양이었습니다. 6시부터 공연 관람하실 관객들이 모이시더군요. 저도 혹여나 좋은 자리에 못 앉을까봐 식사도 않고 달려갔습니다.

카페 하도리 가는길의 주인장이시며, 본 공연의 호스트이신 임인건 님이십니다.
공연 영상 감상하시지요.








스위트피 4집 '그걸로 됐어'
북극곰

스위트피 컴필레이션앨범 '고양이 이야기'
한여름 밤의 꿈

스위트피 EP '달에서의 9년'
푸른 산호초의 비밀

스위트피 EP '달에서의 9년'
오! 나의 공주님

스위트피 'El Fin Del Mundo'
Secret

스위트피 4집 '그걸로 됐어'
달빛과 춤을

스위트피 4집 '그걸로 됐어'
사랑이라 생각했어

스위트피 '운빨로맨스 OST'
진심을 너에게

이소라 6집 '눈썹달'
별(작곡 스위트피)

스위트피 1집 'Neverendingstories'
복고풍 로맨스

스위트피 2집 '하늘에 피는 꽃'
잊혀지는 것(원곡 김광석)

델리스파이스 타임머신
Time Machine(너와 나의 드로리안)

델리스파이스 1집 'Delispice'
챠우챠우(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연이 끝나고 마당에서 팬들과 잠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도 같이 찍구요. 음반을 즉석에서 구입해서 사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저도 아직 구입하지 못한 4집 CD를 사서 고대하던 사인도 받았습니다. ㅠㅠㅠㅠ감동 같이 사진도 찍었구요.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ㅎㅎ


ps. 촬영 후기.
무거운 장비 짊어지고 간 보람은 있었습니다.
14-24n은 빌려놓고 쓰지도 않았네요. 마지막 순간까지는 고민 무지 많이 했습니다. 공연의 무대 전체를 촬영할 것인가, 스위트피 중심의 촬영을 할 것인가. 4k 영상이 나온 마당에 1080p도 아쉬움이 남는 모양입니다. 촬영 위치를 잡는 것도 문제지만, 삼각대를 설치하고 거대한 카메라를 거치해야 하는 상황에 주변분들에 폐를 끼치는 것이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가장 구석부분(그래도 제일 앞자리지만...)을 선택했습니다. 자리에서 오는 앵글의 한계는...
조명과 색온도 설정도 고민인 부분이었습니다. 너무 밝게 촬영된 부분들을 보면 노출오버가 상당히 거슬리더군요... 노란색 조명이라 조랗게 촬영되는 것을 굳이 보정하진 않았습니다. 컴퓨터로 보는 것과 촬영 당시의 감은 차이가 크네요. 경험치 문제인 듯 합니다. 영상 보정은 언제 해볼 기회가 있을까요...

1 2 3 4